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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갱년기 여성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4] 회사에 작은 건강 냉장고를 만들었습니다.

by shine5688 2026.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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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되찾기로 결심한 뒤 가장 먼저 바꾼 것은 식단이 아니었습니다.

회사에 작은 개인 냉장고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직장인인 저에게 가장 어려운 식사는 점심입니다.

매일 도시락을 싸 오는 것도 쉽지 않고, 회사 근처 식당에서는 저탄고지 식단을 유지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회사에서 먹을 식재료를 직접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조금 뿌듯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음료수나 간식이 들어 있었을 공간에

삶은 달걀, 무가당 두유, 코코넛우유, 요거트, 병아리콩, 갈비탕, 미역국,

그리고 직접 만든 몽땅주스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문쪽에는

MCT오일, 들기름, 레몬즙, 홀그레인머스타드가 있습니다.

아침에는 몽땅쥬스랑 삶은달걀 2개를 먹고

점심은 준비한 음식으로 해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방탄커피를 만들어서 아이스로 한잔 마셔줍니다.

작은 냉장고 하나지만,

저에게는 건강을 위한 첫 번째 투자였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혈당과 케톤도 함께 측정해 봤습니다.

공복 혈당은

82mg/dL

케톤은

0.3mmol/L

아직 저탄고지가 몸에 완전히 적응한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혈당이 안정적이어서 굿이네요. 😊💙

앞으로 식단을 유지하면서

이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꾸준히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회사에 커피와 과자가 있었다면,

이제는 계란과 두유, MCT오일이 있습니다.

작은 냉장고 하나가 제 건강 습관을 바꾸는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의 또 하나의 보물창고.

회사 탕비실에 있는 제 식재료들입니다.

저기 있는 재료들을 잘 활용해서 질리지 않는 저탄고지 식단을 잘 꾸려나가야겠습니다.

 


📖 다음 화 예고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5]

"저탄고지 첫 점심, 회사에서 이렇게 먹었습니다."

실제로 먹은 점심

배고픔은 어땠는지

오후 졸음은 줄었는지

혈당은 어떻게 변했는지

있는 그대로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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