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건강3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7] 몸무게만 보면 실패였습니다. 하지만 몸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어느덧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6월 27일.'53세 건강을 되찾는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첫 글을 올렸을 때만 해도 가장 큰 관심사는 체중이었습니다.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며 숫자가 줄어들기만을 기대했습니다.그런데 현실은 제 기대와 조금 달랐습니다.몸무게는 생각만큼 줄지 않았고, 오히려 며칠 전 저녁 과식을 한 뒤에는 조금 늘어나기도 했습니다.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역시 50대에는 살 빼기가 쉽지 않구나.'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하지만 오늘 체성분 데이터를 다시 보면서 전혀 다른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몸무게보다 체지방률·근육량·기초대사량의 변화가 더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체중은 조금 늘었지만 다른 숫자는 좋아지고 있었습니다.이번 주 기록을 정리해 .. 2026. 7. 5.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2] 53세, 지금 제 건강은 이렇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1년후 제가 어떻게 변화하고 좋아졌는지 비포/ 에프터를 비교하기 위해서 지금의 제 건강상태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공개하기 부끄러운 상태이지만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용기내어 올려봅니다.과거의 저는 2016년에 저탄고지로 10키로 정도 감량했었고,2023년 채과식으로 10키로 정도 감량했었어요.저에게는 채과식보다는 저탄고지가 더 잘 맞는것 같아요.고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채과식은 좀 힘들더라구요. 1. 현재 건강 상태나이 : 53세키 : 162cm체중 : 72.6kg허리둘레 : 87cm체지방률 : 37.5% (참고로 저는 피쿡이라는 체중계와 앱을 사용하고 있어요) 2. 지금 고민갱년기체중 증가 - 올해 들어 갑자기 4~5키로가 증가했어요.배와 허리쪽에 지방.. 2026. 6. 28.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1] 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가? 53세는 늦은 나이가 아니라, 다시 나를 돌보기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였습니다.53세.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지금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평범한 53세 직장인입니다.20년 넘게 같은 회사에 다니며 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은 늘 '나중에' 챙겨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피곤하면 커피를 마시고, 식사는 대충 해결하고, 운동은 내일부터 하자는 말을 반복했습니다.그러다 어느 순간 거울 속 제 모습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체중은 계속 늘어나고, 특히 뱃살은 풍선마냥 부풀어올라 맞는 바지가 없었습니다.예전에는 하루 푹 자고 나면 피로가 풀렸는데 이제는 충분히 자도 몸이 무겁고, 점심만 먹으면 참을 수 없을 만큼 졸리기도 했습니다.'나이가 들어서 .. 2026. 6. 27. 이전 1 다음